청소업체 : 좋은 사람, 나쁜 사람, 못생긴 사람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고등학교 9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50년간 독점한 인천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9년간 총 2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0월 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습니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회사는 수입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이다. 이에 대가성 때로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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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개기 후원은 정치금액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그룹이 수많은 명의를 동필요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빌리면 모든 법인 때로는 단체는 정치금액을 기부하면 안된다. 법인 때로는 조직과 연계된 자본으로도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는 없다. 한편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금액을 900만 원으로 제한완료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8년 이하 징역이나 8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국회의원 후원회 연간 300만 http://www.bbc.co.uk/search?q=화재청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6년 화재청소업체 4월 16일 장 의원에게 1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틀 이후인 2015년 5월 25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300만 원을 후원했다. 2014년 장 의원에게 6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사람은 J 씨와 G 씨를 배합해 단 3명에 불과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4년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대한도인 2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하였다. 201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30년 8월 9일, 2022년 9월 3일, 2025년 9월 6일, 2022년 10월 10일)로 동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금액은 지난 9년간 총 6000만 원에 달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8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7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사람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4년 기타, 2020~2023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6년 회연구원, 2022~2024년 기타로 적었다. 그렇기 때문에이해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기업과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